🧬 "3000억 마일스톤 의무 해소!" 신라젠, 항암제 BAL0891 특허·권리 전격 인수
안녕하세요!
바이오 투자에 관심 많은 분들이라면 오늘 소식, 절대 놓치면 안 됩니다.
바로 신라젠이 항암제 'BAL0891'의 특허와 권리를 모두 확보했다는 소식인데요.
이번 결정은 단순한 계약 변경이 아닙니다.
최대 3000억 원에 달했던 마일스톤 지급 의무를 단돈 35억 원으로 깔끔하게 정리한 대형 뉴스입니다.
💊 항암제 BAL0891, 어떤 약인가요?
BAL0891은 이름도 생소하지만… 성능은 절대 만만치 않습니다.
바로 [ TTK와 PLK1을 동시에 억제하는 '이중 기전 항암제' ]인데요.
- TTK는 암세포의 세포분열을 조절하는 핵심 인자
- PLK1은 세포주기의 중요한 체크포인트 역할
이 둘을 동시에 잡아내는 약은 현재까지 전무합니다.
즉, BAL0891은 세계 최초(First-in-class) 신약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죠.
💰 3000억 마일스톤 → 35억 원으로 종료?!
기존 계약에 따르면 신라젠은 개발 단계마다
[ 최대 1억7200만 스위스프랑(약 3005억 원) ]을 크로스파이어에 지급해야 했습니다.
그런데! 이번에 약 35억 원을 지급하고 그 모든 의무를 종료!
이건 투자자로서도 굉장히 좋은 뉴스예요.
- ✔️ 불확실성 해소
- ✔️ 순이익 개선 가능성
- ✔️ 후속 파이프라인 투자 여력 증가
이렇게 단순한 계약 변경이 아니라 신라젠의 체질 개선에 가깝습니다.
🌍 현재 임상 상황은?
현재 신라젠은 미국과 한국에서 BAL0891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중입니다.
- 고형암 대상 초기 임상 순항 중
- [ 급성골수성백혈병(AML) ]까지 적응증 확장 예정
- BAL0891 관련 연구 3건, AACR 2025 학회에서 포스터 발표 예정
전임상 데이터도 곧 글로벌 학회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니, 기대해볼 만하죠.
🧠 작성자 한마디
솔직히 처음에는 ‘신라젠? 예전에 공시 문제도 있었고…’ 하고 거리 두던 기업이었어요.
하지만 이번 계약 내용을 보고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.
- 💡 3000억 리스크를 35억에 해결
- 💡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입지 확보
- 💡 국내외 임상 순항 중
거기에다가 세계 최초 기전 항암제라는 점까지 더해지니
향후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라이선스 아웃 협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
📌 마무리 요약
항목 | 내용 |
항암제명 | BAL0891 |
기전 | TTK + PLK1 이중 억제 |
특허 소유권 | 신라젠 100% 확보 (크로스파이어 보유분 인수) |
비용 | 약 35억 원 |
임상 단계 | 미국&한국 임상 1상 진행 중 |
향후 계획 | 적응증 확장 + 글로벌 학화 발표 예정 |